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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꺾은 마카체프 "다음 상대는 볼카노프스키"

작성일: 2022.10.23 09:37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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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라이트급 새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 ⓒUFC 제공
▲ UFC 라이트급 새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 ⓒUFC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이슬람 마카체프(31, 러시아)의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 상대가 벌써 결정되는 분위기다.

두 체급 석권을 노리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 호주)가 도전자로 유력하다.

23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280 기자회견에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볼카노프스키가 다음이 될 것 같다. 그는 날 계속 놀라게 한다. 또 다른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대표가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내년 2월 1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UFC 284 메인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마카체프도 볼카노프스키를 다음 상대로 상정하고 있다. 볼카노프스키의 홈그라운드인 호주에서 싸워도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마카체프는 "새로운 목표가 있다. 파운드 포 파운드 1위가 되는 것이다. 내가 (현 1위) 볼카노프스키와 맞붙기 위해 호주로 가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볼카노프스키는 터프하고 좋은 기술을 지녔으나, 라이트급에선 너무 작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마카체프는 UFC 280 메인이벤트에서 찰스 올리베이라(33, 브라질)에게 2라운드 3분 16초 만에 암트라이앵글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벨트의 새 주인이 됐다.

마카체프는 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팀 후배로, 2010년 프로로 데뷔해 23승 1패 전적을 쌓았다. 레슬링이 강하면서 타격도 좋아 하빕보다 웰라운더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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