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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 "12일 동안 많은 준비했다"…PO 임하는 꾀돌이 감독 출사표

작성일: 2022.10.24 16:34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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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12일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가을야구 출사표를 얘기했다.

LG는 11일(kt 위즈) 정규시즌이 종료된 뒤 12일 동안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점검에 들어갔다. 익산에서 kt 퓨처스팀과 경기를 펼치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렸다.

류 감독은 “12일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 팬들도 많은 기대를 하시겠지만, 선수단 모두 좋은 경기하기 위해 열정이 넘친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 흐름을 잘 체크해야 한다. 키움이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하며 흘러갔던 흐름이 있다. 그 부분을 우리도 준비했다. 그 흐름이 플레이오프에서 유지되는지 아닌지 잘 봐야 한다. 우리도 시즌을 잘 마무리했기에 어떻게 가는지 잘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LG는 익산에서 kt 퓨처스팀을 상대로 펼쳤던 라인업을 플레이오프에서도 가동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 선수들의 타격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나며 준비하는 기간에 부상과 컨디션 이슈 없이 준비한 대로 선수 구성이 됐다. 1차전을 맞이하면서도 불안 요소가 덜하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유강남(포수)-서건창(2루수)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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