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킬러' 이형종, 공격 선봉 나선다… 키움은 믿음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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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LG와 키움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홍창기(우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2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3~5번 중심타선만 1차전과 같고 테이블세터, 하위타선에는 변동이 생겼다. 김민성이 서건창 대신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문성주 대신 이형종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류지현 LG 감독은 경기 전 "상대가 결정되기 전부터 어떤 투수에 어떤 라인업이 좋을지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이형종, 유강남, 김민성의 상대 전적이 좋아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 상대로 이형종은 통산 27타수 9안타(2홈런) 타율 0.333, 유강남은 24타수 11안타 타율 0.458, 김민성은 16타수 7안타(1홈런) 타율 0.438로 각각 강세를 보였다.
키움은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송성문(3루수)-김휘집(유격수)이 선발 출장한다.
키움은 큰 변화가 없다. 전날(24일) 케이시 켈리 '킬러'로 나섰던 5번 지명타자 박준태가 빠진 대신 이용규가 다시 2번 지명타자로 투입됐다. 2번타자였던 김태진이 5번으로 바뀌었다. 송성문과 김휘집은 타순만 서로 바뀌었다.
1차전에서 무려 4개의 실책을 기록한 키움이지만 수비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믿음의 라인업으로 역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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