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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등 번호 새긴' 코트 조각, 18만 달러 낙찰

작성일: 2016.05.18 14:0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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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 번호 8번이 새겨진 농구 코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전설의 자취를 간직하기 위한 팬들의 바람은 예상보다 컸다. 코비 브라이언트(38)의 현역 마지막 경기에 사용된 농구 코트 조각이 약 2억 원에 팔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LA 레이커스는 지난달 14일 홈 구장에서 열린 코비의 은퇴 경기에서 그의 등 번호 8번, 24번을 코트에 새기며 전설의 뒤안길을 배웅했다. 이때 사용된 코트 조각이 경매에서 17만 9100달러(약 2억 1,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비가 은퇴 경기를 치를 때 몸을 닦았던 수건은 지난주 경매에서 8,365달러에 팔렸다. 코비는 떠났지만 여전히 그의 플레이를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코비는 지난달 14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홈 경기서 자신의 선수 생활 '마지막 48분'을 보냈다. 그는 이날 60점을 쓸어 담으며 미국 프로 농구(NBA) 역대 최고 득점 기계다운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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