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은 정말 다르다, 홀란드 아침 알람음 "챔스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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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괴물은 뭘 해도 달랐다. 아침부터 챔피언스리그 주제가를 듣고 눈을 뜬다.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 루틴이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수면의 질에 매우 신경을 쓰고 집착한다. 수면을 위해 최고의 환경을 구축한다. 고강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잠들기 전 불빛을 치밀하게 차단한다"고 알렸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홀란드는 취침 전에 자신의 아이폰을 방해금지모드로 설정한다. 취침 시간에 전화, 문자 알람 등 방해되는 것들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매체는 "일반 사람들에게도 포함되는 조언이지만 대부분 무시하기도 한다"고 짚었다.
홀란드의 체계적인 수면 관리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고강도 디지컬 기기를 활용한 불빛 차단에 스마트 반지를 활용해 수면의 질을 점검한다. 수면의 질, 체온, 심박수 등을 측정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평균 오후 10시~10시 반에 침대에 누워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
기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방법 외에도, 기상 시에 자신만의 동기부여를 가진다. 아침 알람음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주제가로 설정했다. 챔피언스리그 주제가를 듣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홀란드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별들의 전쟁'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이유다.
홀란드는 체계적인 관리 속에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부터 폭발했다. 특별한 적응 시간도 필요 없었고,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17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 5골을 폭발하며 경기당 1골이 넘는 괴물 득점력을 뽐냈다.
다만 도르트문트 시절에 부상에 신음했기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컨디션을 점검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반전만 뛴 뒤에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는데,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홀란드 교체를 묻자 "약간의 열이 있었다. 피곤한 상태였다. 발에 부상도 있었다. 하프타임에 의료진과 대화를 했는데 조금 걱정스럽다. 그래서 도르트문트와 후반전에 뛸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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