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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물론 긴장되겠지만"…꾀돌이 감독, 22살 좌완 영건에게 기대 걸었다

작성일: 2022.10.27 17:2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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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 김윤식 ⓒ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투수 김윤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김윤식(22)은 매우 차분한 성격을 가진 선수다. 물론 긴장되겠지만, 지나치게 잘하려는 것보다 아쉬울 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 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 김윤식에 대해 얘기했다.

김윤식은 올 시즌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팀 선발진에 자리를 잡았다. 23경기 8승5패 114⅓이닝 평균자책점 3.31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합류했다. 그 기세를 이어 포스트시즌 생애 첫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류 감독은 “김윤식은 매우 차분한 성격을 가진 선수다. 물론 긴장되겠지만, 지나치게 잘하려는 것보다 아쉬울 때 느꼈던 그런 느낌이 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고 얘기하며 22살 영건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김윤식이 5회까지 가는 것이다. 만약 이전에 일찍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오늘(27일)은 이우찬과 임찬규가 먼저 준비한다. 타자가 누군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키움과 팽팽히 맞서고 있는 LG는 총력전을 예고했다. 미출장 선수로 분류된 케이시 켈리와 아담 플럿코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켈리와 플럿코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대기한다”며 3차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LG 선발 라인업

박해민(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서건창(2루수)-허도환(포수), 선발 투수 김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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