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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라인업] 맞대결 5할 켈리 천적 박준태, '강한 2번' 전진배치

작성일: 2022.10.28 15:4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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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준태 ⓒ스포티비뉴스 DB
▲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준태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 홍원기 감독이 4차전에서 플레이오프를 끝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에 5할 타율을 기록했던 박준태를 2번 타순에 배치했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4차전에 김준완과 박준태를 앞세운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1차전 패배 후 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둔 가운데, 상대 선발투수에 강했던 타자를 전진 배치한 공격적인 라인업을 준비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라인업

김준완(지명타자)-박준태(좌익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 선발 타일러 애플러

박준태의 전진배치가 눈에 띈다. 키움은 플레이오프 개막 후 김태진과 이용규를 2번 타순에 배치했다. 이번에는 켈리에 강했던 박준태가 2번타자를 맡는다. 박준태의 통산 켈리전 성적은 8타수 4안타다. 2루타가 하나 있었고, 희생번트도 한 번 성공했다. 

박준태는 지난 24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도 켈리 저격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이때는 7번타자로 하위 타순에 들어갔고, 결과도 2타수 무안타로 좋지 않았다. 

선발 애플러는 24일 1차전에서 3이닝 47구를 던진 뒤 사흘만 쉬고 다시 등판한다. LG 켈리 역시 마찬가지다. 단 켈리는 6이닝 동안 95구를 던졌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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