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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PO 1차전…쿠바 야생마, 켈리 상대 PS 3호포 쾅

작성일: 2022.10.28 19:3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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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는 야시엘 푸이그. ⓒ곽혜미 기자
▲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는 야시엘 푸이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야시엘 푸이그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떠올리게 하듯 또다시 케이시 켈리(LG 트윈스)를 상대로 강렬한 대포 한 방을 쏘아 올렸다.

푸이그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LG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인 1회말 자동고의4구로 출루했던 푸이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켈리를 상대로 결과를 만들어냈다. 1-1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3회말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켈리의 4구째 시속 137㎞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솔로 홈런(포스트시즌 3호홈런)을 쳐내 팀이 2-1 리드를 안겨줬다.

푸이그는 이전에도 켈리를 공략한 기억이 있다. 24일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0-4로 뒤처진 6회초 2사 1루 켈리의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2점 홈런을 쳐낸 뒤 또 한 번 켈리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3회말이 끝난 현재 키움은 LG를 상대로 2-1로 앞서고 있다. 플레이오프(5전3승제) 전적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키움은 이날 승리하면 2019시즌 이후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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