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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세혁 강동연 1군 등록…최용제 서예일 말소

작성일: 2016.05.19 17:3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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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포수 박세혁을 1군에 올렸다.

두산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6차전을 앞두고 박세혁과 오른손 투수 강동연을 1군에 등록하고, 포수 최용제와 내야수 서예일을 말소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재훈이 지난 12일 손바닥 유구골 골절로 이탈하고 백업 포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박세혁이 퓨처스리그로 향한 지 열흘이 지나지 않아 육성 선수 최용제를 급하게 정식 선수로 등록해 13일 1군에 불러올렸다. 깜짝 데뷔를 했으나 최용제는 13일과 14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출전해 기대 이상으로 실력을 발휘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김 감독은 "(최)용제가 처음 1군에 올라와서 어리바리할 줄 알았는데 리드를 침착하게 잘하더라. 눈에 띄는 플에이는 아니지만 골고루 잘한다. 차분한 스타일이다"고 설명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도 김 감독의 선택은 박세혁이었다. 김 감독은 "아직은 (박)세혁이가 올라오는 게 맞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포수는 (양)의지, 세혁이, (최)재훈이를 늘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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