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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 동국대, 2년 만에 대학선수권 정상 차지

작성일: 2016.05.19 20:0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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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한 동국대 선수들 ⓒ 한국대학야구연맹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동국대가 중앙대를 꺾고 2년 만에 대학선수권을 차지했다.

동국대는 19일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제 7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앙대에 9-6으로 이겼다. 동국대는 2013년과 2014년 대회 2연패 이후 2년 만에 다시 대학선수권 을 되찾으며 통산 4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1회 구본혁이 내야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잡았다. 1사 2, 3루에서 박창빈과 황인건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서갔다.

2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구본혁의 좌익선상 2타점 적시타, 박창빈의 안타와 6번 박상훈의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6-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2회말 1사 3루에서 7번 김규동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5회에는 6안타를 내주고 5실점, 6-6 동점을 허용했다.

승부처는 9회였다. 동국대는 9회초 선두 타자 홍성은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후 2사 1, 2루에서 이승민의 우익수쪽 3루타로 다시 앞서갔다. 동국대는 9회말 2사 2, 3루 위기를 넘기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5회 구원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박승수가 우수투수상을,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박창빈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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