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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김태형 감독, "홍영현 첫 승 축하한다"

작성일: 2016.05.19 22:1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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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6연승을 달린 소감을 말했다.

두산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스와 시즌 6차전에서 8-3으로 역전승했다. 기둥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접촉 사고 여파로 등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운드가 3점만 내주면서 버텼고, 타선은 장타력을 뽐내면서 KIA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6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성적 27승 1무 11패를 기록했다. 

4회에 터진 2루타 3개가 경기를 뒤집었다. 1사 1루에서 터진 양의지의 우중월 적시 2루타를 시작으로 닉 에반스의 우중간 적시 2루타, 김재환의 타구를 처리하던 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송구 실책, 허경민의 좌익선상 2루타를 묶어 4-3으로 흐름을 바꿨다. 2번째 투수로 나선 홍영현은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홍영현은 프로 입단 3년 만에, 그리고 1군 2경기 만에 데뷔 첫 승을 챙겼다.

김태형 감독은 "(홍)영현이의 프로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2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1군 무대에서도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에반스가 중요한 타점을 올려 줬고, 선수들이 초반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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