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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 끝내기 임팩트' 김강민, 데뷔 첫 한국시리즈 MVP 수상

작성일: 2022.11.08 21:3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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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민 추신수 ⓒ곽혜미 기자
▲ 김강민 추신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SG 랜더스 외야수 김강민이 한국시리즈 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SSG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SG는 시리즈 4승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개막전부터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KBO 최초로 달성한 SSG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키움과 2승2패 접전을 펼쳤다. SSG는 5차전 극적인 5-4 끝내기 승리 후 6차전까지 잡으면서 창단 2년차에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5차전 극적인 대타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의 주인공 김강민이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김강민은 1일 1차전에서 김재웅을 상대로 9회말 대타 동점 솔로포를 날린 데 이어 5차전에서 최원태를 공략하며 시리즈의 향방을 뒤흔드는 큼지막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SSG는 5차전에서 0-4 패색이 짙었으나 8회 최정의 투런포, 김강민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를 유리하게 끌고 온 것은 물론 전체 흐름을 바꿔버린 김강민의 한 방이었다. 결국 홈런의 임팩트가 시리즈 타율 0.476을 기록한 최정을 제치고 시리즈 MVP를 김강민에게 안겼다. 김강민은 기자단 투표 77표 중 42표를 받았다.

김강민의 한국시리즈 MVP는 2001년 데뷔 후 처음이다. 5차전 승리 후 데일리 MVP 수상 인터뷰에서 "내일 우승해야 감독님과 포옹하겠다"고 말했던 김강민은 동료들과 환호하며 우승의 기쁨을 원없이 누렸다. 

한편 6차전 데일리 MVP는 7회말 2타점 2루타 결승타의 주인공 김성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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