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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9회 초 3점 홈런으로 역전승, 김현수는 결장

작성일: 2016.05.22 14:5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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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22일 LA 에인절스 원정에도 연속으로 벤치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에인절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22(이하 한국 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김현수의 마지막 출장은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이다.

볼티모어는 9회 초 맷 위터스의 3점 홈런으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0-1로 뒤진 9회 초 에인절스 마무리 투수 조 스미스를 두들겨 패전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역전극을 연출했다. 6번 타자 포수로 출장한 스위치 히터 위터스의 시즌 4호 홈런.

김현수는 경기 전 한국 특파원의 여러 가지 질문에 말할 처지가 아니다며 답변을 꺼렸다. 경기 후에도 벅 쇼월터 감독의 인터뷰가 끝날 무렵 통역과 함께 일찍 라커룸을 빠져나갔다.

볼티모어는 전날 9-4로 타격전에서 승리를 거둔데 이어 이날은 팽팽한 투수전에서도 에인절스 불펜을 무너뜨리며 서부 원정 길을 가볍게 했다.

23일 선발투수는 볼티모어 우발도 히메네스(24패 평균자책점 5.60)-LA 에인절스 제러드 위버(33패 평균자책점 5.76)가 예고돼 있다. 김현수의 출장 여부는 쇼월터 감독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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