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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홈런 312도루‘ 호타준족 벨트란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그런데 걸림돌 있다?

작성일: 2022.11.22 09:49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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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벨트란.
▲카를로스 벨트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후보자가 확정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가 선정한 2023 명예의 전당 투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후보는 지난해 투표에서 5% 이상 득표율을 얻은 14명과 은퇴 후 새롭게 후보 자격을 얻은 후보 14명이 포함됐다.

새롭게 선정된 명단에는 카를로스 벨트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휴스턴 스트리트, 맷 케인, 존 래키, 마이크 나폴리, 조니 페랄타, 안드레 이디어, 재러드 위버, 제이슨 워스, R.A. 디키, 제이코비 엘스버리, J.J 하디, 브론슨 아로요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벨트란의 명예의 전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벨트란은 호타준족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스위치 타자인 벨트란은 커리어 통산 435홈런을 때려냈고, 312개 도루를 기록했다. 중견수 골드글러브 3개를 수상했고,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실력만큼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다. 매체는 “벨트란은 현실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다만 걸림돌이 있다. 바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사인 훔치기 스캔들에 연류 됐다는 점. 벨트란은 2017년 사인 훔치기 사건 주동자로 언급됐고, 뉴욕 메츠 감독에서도 물러난 바 있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도 유력 후보 중 하나다. 커리어 통산 437세이브를 올리며 빅리그 정상급 클로저로 활약했던 로드리게스. LA 에인절스 시절인 2007년 62세이브를 올리며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세이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기존 후보로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토리 헌터, 빌리 와그너, 오마 비즈켈, 바비 아브레유, 스캇 로렌, 앤드류 존스, 마크 벌리, 제프 켄트, 앤디 페티트, 토드 헬튼, 개리 쉐필드, 매니 라미레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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