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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박병호의 슬럼프, 5경기연속 무안타

작성일: 2016.05.23 05:58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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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5경기연속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박병호는 23(이하 한국 시간) 홈 타깃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5경기 연속 무안타다. 5경기에서 18타수 무안타 8삼진 1득점이 전부다. 타율은 0.220으로 떨어졌다. 트윈스는 박병호의 부진과 함께 1-3으로 졌다. 

토론토 선발투수 우완 마커스 스트로맨(25)은 한마디로 메이저리그의 작은 거인이다. 키가 172cm에 불과하다. 메이저리그에서 21세기 들어 키 177.6cm 이하 투수는 스트로맨이 역대 6번째다. 동부 명문 듀크대 출신이다. 농구로 유명한 듀크대의 메이저리그 첫 1라운드 지명자(2012).

박병호는 스트로맨에게 2회 좌익수 플라이, 4회 유격수 땅볼, 72루수 땅볼로 아웃 된 뒤 토론토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에게는 시속 155km의 빠른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미네소타는 마구잡이 스윙을 하고 있는 미겔 사노를 벤치에서 쉬게 하면 타순을 조정했다. 그러나 백약이 무효였다. 선발 필 휴즈는 1회 등판하자마자 톱 타자 호세 바티스타, 2번 타자 조시 도널드슨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고 5번 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3실점했다. 이후 무실점으로 토론토 타선을 막았지만 티선이 침묵하면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에도 시즌 7(1)를 기록했다. 1132패가 된 미네소타는 23일 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3연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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