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지 엄지가 백예린 '물고기'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제공|빅플래닛메이드 엔터
▲ 비비지 엄지가 백예린 '물고기'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제공|빅플래닛메이드 엔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엄지가 매력적인 '음색 여신'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9일 비비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지가 노래한 백예린의 '물고기'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엄지는 지난 22일 비비지 공식 팬카페에 "연습 겸 녹음해놓았던 곡 중에 요즘 날씨랑 잘 어울리는 곡 하나 두고 간다. 편하게 들어달라. 오늘도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물고기' 커버 음성을 공개한 바 있다.

실제로 노래로서 활력과 위로를 전한 엄지는 비비지 유튜브 채널에도 '물고기' 커버 영상 본편을 게재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이에 글로벌 음악 팬들은 다국어 댓글과 높은 조회수로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이번 '물고기' 커버 영상에서도 엄지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인다. 엄지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곡 해석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커버 영상을 완성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지닌 엄지는 그간 여자친구와 비비지 활동은 물론, 일본 노래 '레몬' 커버 영상과 KBS Kpop '리무진서비스' 콘텐츠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무진의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 대구 첫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를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엄지가 속한 비비지는 꾸준히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유니버스와 함께한 신곡 '럼 펌 펌'(Rum Pum Pum),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을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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