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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23 독점 영상⑤] 이혼이냐, 훈련소 잔류냐…사고 친 남편의 딜레마

작성일: 2016.05.25 12:29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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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화난 아내가 전화했다. 지금 당장 집으로 돌아오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일단 훈련소에서 나가면 끝이다. 복귀할 수 없다. 당연히 TUF 23 우승은 물건너가고 UFC와 계약할 기회도 잃는다. 아내가 왜 전화했는지 직감한 TUF 23 남자 라이트헤비급 참가자 압델 마제두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TUF 23 5화에서 아내와 통화한 마제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가 이렇게 화를 내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참가자들은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한다. 그의 아내가 마제두가 돌아오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며 화를 내고 있다. 마제두가 TUF에 들어오기 전에 무슨 짓을 벌인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내가 나쁜 짓을 했다고만 알고 있어 달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마제두는 아내와 통화하면서 "다 끊었어. 전부 다 끊었어. 집으로 돌아갔는데 당신이 나와 이혼하면 난 정말 끝이야. 내가 가도 당신은 나와 이혼할 거잖아. 이혼하지 않겠다고 맹세해 줘"라고 애원했다.

2005년 시작된 TUF에서 부상이 아닌 가정사로 훈련소를 나가는 일은 없었다. 과연 마제두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3연패에 빠진 팀 요안나의 여성 스트로급 헬렌 하퍼(28, 영국)가 팀의 첫 승을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 상대는 팀 클라우디아의 란처나 그린(26, 영국)이다. 과연 하퍼는 위기의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여기서 지면 팀 요안나는 4연패로 팀 클라우디아에 크게 뒤진다.

■ UFC 서바이벌 리얼 다큐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The Ultimate Fighter, TUF) 시즌 23'이 우리나라에서 방송된다.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SPOTV2에서 낮 12시 30분에, 오는 29일 SPOTV+에서 밤 11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 홈페이지(www.spotvnews.co.kr)에서도 매주 수요일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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