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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준결승 앞두고 '빨간불'…주축 선수 2명 훈련 불참

작성일: 2022.12.13 10:5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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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다요 우파메카노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잉글랜드와 맞붙고 있다.
▲ (왼쪽부터)다요 우파메카노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잉글랜드와 맞붙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주축 선수 2명이 훈련에 불참하면서 준결승 출전 여부에 물음표가 찍혔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프랑스의 다요 우파메카노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월요일 있었던 공식 훈련에 불참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인 프랑스는 2대회 연속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는 등 저력을 뽐내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다음 상대는 ‘돌풍의 주인공’ 모로코다. 오는 15일 맞대결을 펼쳐 결승행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이에 앞서 프랑스는 본격적인 대비에 돌입했다. 잉글랜드와 8강을 치른 이튿날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축 선수가 2명이나 빠져 있었다. 바로 우파메타노와 추아메니다. 이들은 프랑스의 핵심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 줄곧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특히 추아메니는 직전 잉글랜드전 선제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프랑스 연맹은 이들이 훈련에 불참한 것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으나, 프랑스 ‘레퀴프’는 우파메카노는 목감기에 걸렸으며 추아메니는 약간이 부상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대회까지 단 이틀이 남아 있는 상황. 이들의 컨디션에 큰 관심이 쏠린다. 이미 프랑스는 많은 선수를 잃었기 때문이다. 월드컵에 앞서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추가 공백이 생긴다면 프랑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한편 프랑스는 60년 만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월드컵 2대회 연속 우승을 한 건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1958년 스웨덴 월드컵과 1962 칠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유일하다. 프랑스가 이번 대회마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브라질 이후 처음이다.

기세가 좋다. 이들은 ‘디펜딩 챔피언의 징크스’가 무색하게 우승 후보로 꼽혔던 잉글랜드도 제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킬리아 음바페의 득점왕도 사정권이다. 이번 대회 5득점을 올리며 여전히 득점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료인 올리비에 지루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와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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