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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크로아티아 ‘승부차기 영웅’, 뮌헨-EPL ‘러브콜’…이적료 144억

작성일: 2022.12.14 00:0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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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선방쇼로 스타덤에 오른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 연일 선방쇼로 스타덤에 오른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월드컵 스타의 빅클럽 이적설이 떠올랐다.

독일 매체 ‘키커’는 1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도미니크 리바코비치(27, 디나모 자그레브)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바코비치는 월드컵 최고 스타 중 하나로 꼽힌다. 크로아티아의 수문장으로 팀의 4강행을 견인한 일등공신이다. 16강 일본전 승부차기에서 무려 세 번의 선방으로 8강행을 이끌었다.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을 상대로도 맹활약을 펼쳤다. 유효 슈팅 11회를 비롯해 승부차기 1개를 막아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독일 최고 클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주전 골키퍼 대체자가 급하기 때문. 독일 국가대표팀 수문장 노이어는 월드컵 조기 탈락 후 휴가 도중 다리 골절로 시즌 아웃됐다. 그는 지난 10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휴가로 스키 투어를 떠난 도중 다리가 골절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의료진에 감사하다”라며 “하지만 시즌이 끝나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힌 바 있다.

와중에 뮌헨은 휴식기 후 오는 1월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RB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경기를 시작으로 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파리 생제르망전에 돌입한다. DFB 포칼까지 총 세 개 대회에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뮌헨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리즈 유나이티드도 리바코비치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HITC’는 “리즈는 이미 리바코비치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이적료는 900만 파운드(약 144억 원)로 예상된다”라고 알렸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시장에 리바코비치 영입을 노릴 것이라 내다봤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크로아티아는 오는 14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4강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망)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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