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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REVIEW]‘1G1AS’ 메시, 결승으로 간다…아르헨티나, '4년만' 복수 성공

작성일: 2022.12.14 05:5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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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 리오넬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 (왼쪽부터)홀리안 알바레즈와 리오넬 메시가 팀의 3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왼쪽부터)홀리안 알바레즈와 리오넬 메시가 팀의 3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4년 전 맞대결 대패를 설욕하면서 이번 대회 첫 번째 결승행 주인공이 됐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었다.

8년 만에 월드컵 결승 진출이다. 이날 승리로 리오넬 메시도 마지막 월드컵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중원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가 공을 소유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골문을 걸어 잠갔다.

먼저 슈팅을 만들어낸 건 크로아티아였다. 전반 17분 데얀 로브렌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 안으로 향하지는 않았다.

곧이어 아르헨티나의 역습이 시작됐다. 크로아티아의 공격이 실패된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른 역습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34분 중원에서 전방으로 한 번에 연결하는 롱패스가 나왔고, 홀리안 알바레즈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건 메시. 노련하게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단 5분 만에 추가골도 터졌다. 크로아티아의 코너킥이 오히려 아르헨티나의 속공으로 연결됐고, 이번에는 알바레즈가 직접 마무리 지으며 2점 차로 앞서갔다.

뒤져 있는 크로아티아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후반 초반 양쪽 풀백을 빼고 연이어 공격적인 자원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크로아티아의 전방은 정확도가 떨어졌다; 그리고 그 틈을 타 아르헨티나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메시의 돌파에 크로아티아는 속수무책이었다. 후반 24분 중원에서부터 빠르게 돌파한 메시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제치고 알바레즈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며 그와 팀의 3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크로아티아의 막판 추격도 역부족이었다. 후반 28분 이반 페리시치의 왼발 프리킥도 골키퍼에게 안겼고, 3분 후 중거리 슈팅 또한 골대 위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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