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라도나 경험 못한 기록까지, 메시에 남은 건 '월드컵 우승 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역대 최고 반열에 올라가려고 한다. 이미 디에고 마라도나의 기록은 넘었다. 월드컵 트로피만 품는다면 모든 게 완성된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3-0으로 이겼다. 크로아티아를 꺾으면서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메시는 알바레즈와 투톱에서 뛰었다. 위치는 전방이었지만 프리롤로 아르헨티나 그라운드 전체에 영향력을 줬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을 신이 내린 왼발로 깨며 아르헨티나에 리드를 안겼다. 전반 31분 페널티 킥으로 크로아티아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의 선제골 뒤에 아르헨티나 공격이 더 매서웠다. 빠른 역습으로 크로아티아를 흔들었다. 전반 34분 크로아티아 코너킥을 막은 뒤에 알바레즈가 센터서클부터 드리블로 질주한 뒤에 골망을 흔들면서 크로아티아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메시는 크로아티아 압박을 가볍게 벗겨내며 아르헨티나 공격을 지휘했다. 후반 25분 박스 근처에서 볼을 잡고 빙빙 돌면서 그바르디올을 흔들고 벗겨내더니, 침착하게 알바레즈에게 1도움을 적립하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메시는 전반전 페널티 킥으로 아르헨티나 월드컵 통산 단독 최다골(11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월드컵 통산 공격 포인트 18개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전설이자 메시의 우상, 월드컵 마지막 우승이었던 디에고 마라도나의 기록을 훌쩍 넘겼다.
마라도나가 경험하지 못한 기록도 있었다. 축구통계업체 '옵타'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1966년 이후 월드컵 한 대회 3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였다.
이제 메시에게 남은 건 월드컵 우승이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쓰렸던 준우승 아픔을 '라스트 댄스'로 털어내려고 한다. 메시는 결승 진출 뒤에 "정말 흥분된다. 월드컵 내내 정말 굉장했다. 이제 우리가 원했던 월드컵 결승전으로 간다"며 기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