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월드컵] 벤제마 ‘충격 복귀’ 질문에…프랑스 감독은 ‘답변 거부’

작성일: 2022.12.15 16:55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카림 벤제마.
▲ 카림 벤제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가 결승전에 깜짝 복귀할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카림 벤제마(34,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전에 복귀하나”라는 질문에 “대답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2018 러시아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역사상 세 번째로 월드컵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핵심 공격수의 깜짝 복귀 여부가 화제다. 2022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벤제마는 부상으로 카타르월드컵에 합류하지 못했다. 다만,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상황. 데샹 감독의 선택에 따라 벤제마는 프랑스 대표팀 옷을 입고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다.

몸 상태도 회복된 듯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벤제마는 지난 11일부터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회복 소식에 시선이 집중됐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데샹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벤제마 복귀 가능성 질문을 받았다. 긴 침묵이 이어지더니 그는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다. 다음 질문 부탁드린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주축 공격수의 부상에도 프랑스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승승장구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와 올리비에 지루(AC밀란)의 호흡이 눈부셨다. 교체 자원 랜달 콜로 무나이(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도 모로코전에서 골 맛을 봤다. 프랑스는 주전급 선수들이 출전한 5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쳤다.

선수 입장에서는 경력에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할 절호의 기회다. 벤제마는 프랑스의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당시 대표팀 동료 마티유 발부에나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혐의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상태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8강 탈락했다. 만약 벤제마가 결승전 엔트리에 포함된다면, 우승 또는 준우승 메달을 품에 안을 수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