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월드컵] '월드컵 들고 갑니다' 메시, 아르헨티나 땅 밟는다…'전설로 금의환향'

작성일: 2022.12.20 08:32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메시
▲ 메시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이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조국 아르헨티나에 간다. 그토록 원했던 월드컵 트로피를 아르헨티나 팬, 국민과 함께 만끽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을 포함한 다수는 20일(한국시간) "메시가 화요일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도착한다면 성대한 홈 커밍 데이가 열릴 전망이다. 엄청난 팬들과 축하를 만끽할 거로 보인다"고 알렸다.

실제 메시도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월드컵 트로피와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렸다. '제2의 마라도나'로 불렸던 소년이 전설이 돼 조국에 황금빛 월드컵을 안고 금의환향한 것이다.

카타르 월드컵은 메시의 4전 5기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세계 제패를 노렸지만 매번 고개를 떨궜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갔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독일과 연장 혈투 끝에 패배하면서 트로피를 한 발 멀리서 바라봐야 했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A대표팀 우승을 경험했기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준비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뛰지 않기로 배수의 진을 치고 매 경기 모든 집중력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했지만, 이후에 차례차례 올라가며 결승까지 올라갔다. 승부차기 혈투였던 결승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조별리그 3차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축구의 신' 경기력을 입증했다. 결승전에서도 멀티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 승리에 귀중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메시는 월드컵 정상에 오르면서,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서 확보할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골든볼을 두 번이나 수상한 선수에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26경기),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13골 8도움-21개), 전 라운드 공격 포인트 달성을 기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