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신현준 인스타그램
▲ 출처| 신현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에게 복수했다. 

최근 신현준은 "여러분 충고대로 준호랑 똑같이 해봤다. 유쾌, 상쾌, 통쾌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호를 앞에 두고 휴대전화를 하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정준호는 그런 신현준을 공허한 눈빛으로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 출처| 신현준 인스타그램
▲ 출처| 신현준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 신현준은 "사람 불러놓고 계속 카톡질만 한다. 이번엔 안 나가야지 안 나가야지 다짐했건만, 사랑하는 딸내미까지 데리고 나왔는데. 민서도 뻘줌해 어쩔 줄 몰라 한다. 이젠 정말 안 나갈 거다"면서 정준호의 행동에 넋두리를 늘어놓은 바 있다.

당시 딸을 데리고 정준호를 만나러 나간 신현준은 휴대전화만 하는 정준호에게 불만을 토로한 것. 이번엔 두 사람의 상황이 뒤바뀌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현준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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