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주역 영입에 ‘1630억’…“맨유, 리버풀 추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라이벌을 제치고 월드컵 스타 영입과 동시에 중원 강화에 가까워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엔조 페르난데스(21) 영입 경쟁에서 리버풀을 추월했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를 거쳐 올 시즌부터 벤피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이적 후 곧바로 중원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리그 1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는 등 굳건한 입지를 뽐냈다.
그의 활약은 월드컵에서도 빛났다. 소속팀을 넘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서 7경기에 모두 출전. 멕시코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폴란드와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고, 21세 이하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회 이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페르난데스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 유럽 내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맨유가 뜻밖의 복병으로 나타났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6명의 선수를 품으며 많은 돈을 지불했지만 텐 하흐 감독은 더 많은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맨유가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브라질 ‘UOL 에스포르테’는 맨유 관계자들이 페르난데스와 거액의 이적료를 놓고 협상을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애초 가장 앞섰던 리버풀도 제쳤다. ‘미러’는 “이달 초 리버풀이 페르난데스와 사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리버풀을 추월했다. 이들의 계약 협상으로 인해 리버풀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라고 주장했다.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와 벤피카의 계약에는 1억 2천만 유로(약 16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벤피카가 여전히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어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급습하기 위해서는 바이아웃 금액 지불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