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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출전’인데…토트넘은 보낼 생각 없다

작성일: 2022.12.27 05: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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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유망주 파페 마타 사르(20).
▲ 토트넘 홋스퍼 유망주 파페 마타 사르(20).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팀 내 성장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파페 마타 사르(20)를 지키려 한다.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로 보낼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사르는 2021년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과 계약한 신성 미드필더다. 이적료는 1,700만 유로(약 231억 원). 토트넘은 계약 후 사르를 전 소속팀 메츠(프랑스)로 1년 임대 이적시켰다. 꾸준한 1군 무대 출전을 위한 결정이었다.

2022년 여름 이적시장 사르는 프랑스 리그1 임대 생활을 마친 뒤 토트넘에 합류했다. 21세 이하(U-21) 팀에서 두 경기 만을 소화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단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주로 로드리고 벤탄쿠르(24)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를 기용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합류한 이브 비수마(24)의 출전 시간도 점차 늘려갔다. 유망주 사르는 경쟁에서 밀려 벤치만을 지켰다.

고국 세네갈에서는 사르에 거는 기대가 크다.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23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르는 월드컵 본선에서 68분을 소화했다. 세네갈은 2승 1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16강에서 잉글랜드에 0-3으로 패하며 짐을 쌌다.

월드컵 탈락 후 사르는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지난 2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스(프랑스)와 평가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 돼 45분을 소화했다. 같은 경기에서 손흥민(30)은 16분을 뛰었다.

친선 경기 후 입지가 달라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사르의 세비야 임대 이적설을 보도한 바 있다. 니스전 후 ‘풋볼 런던’은 “콘테 감독은 사르의 경기력에 진한 감명을 받았다”라며 “스페인과 접촉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토트넘은 사르를 임대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 대대적인 보강을 원한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스쿼드 강화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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