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선두의 저력’ 아스널, 후반에만 3골 폭발…웨스트햄에 역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전 0-1로 끌려갔지만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40점 고지에 오르며 2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차이도 7점까지 벌렸다.
아스널이 경기 초반 아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5분 부카요 사카가 골대 앞 날렵한 움직임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웨스트햄의 역습이 거셌다. 볼 소유권을 가져오자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20분 제러드 보웬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사이드 벤라마가 과감하게 중앙을 선택해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아스널의 추격이 이어졌다. 전반 추가 시간 아스널이 두 차례 연달아 세트 피스 기회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박스 밖에서의 프리킥은 골대 옆으로 흘렀다.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펀칭 이후 다시 흘러나온 공에 마르틴 외데고르가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지적됐지만 온 필드 리뷰 결과 판정이 번복되면서 페널티킥이 취소됐다.
70%가 넘는 볼 점유율을 확보하고도 아스널은 결정력에서 고전했다. 전반 내내 슈팅 6개를 시도하고도 유효 슈팅 단 1개에 그쳤다. 반면 웨스트햄은 아스널보다 3개 적은 슈팅 개수에도 유효 슈팅에서 2개로 앞섰다.
후반전 뒷심을 끌어올렸다. 3분 토마스 파티가 골대 정면에서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옆으로 흘렀다.
이내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후반 8분 외데고르의 슈팅이 골대 앞에 있던 사카의 발 앞에 떨어지면서 동점골로 연결됐다.
단 6분 만에 승부가 완전히 뒤집혔다. 후반 14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이 경기 분위기를 완벽하게 가져왔다. 후반 23분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를 흔들어 놓았고 에디 은케티아가 공을 잡은 후 수비를 등지고 뒤돌아 간결한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웨스트햄도 끝까지 추격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이미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슈팅마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는 등 끝내 만회골은 터지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