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공| tvN 스토리
▲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공| tvN 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드라마 '전원일기' 식구들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12화는 신년 스페셜로 그려지는 가운데, 드라마 '전원 일기' 식구들이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배우 임호, 조하나, 이숙, 남성진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방문, '전원 일기' 가족들의 새해 맞이 잔치가 벌어진다. 특히 '돌아온 금동이' 역의 임호가 첫 방문해 사랑이 넘치는 에피소드 대방출 및 요리, 재롱 담당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회장님네 사람들' 첫 방문으로 약 20년 만에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이숙과 만나게 된 임호는 뜨거운 반가움을 표한다. '전원일기' 출연 계기에 대해서도 밝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용건은 '전원일기' 출연하게 된 에피소드를 얘기해 눈길을 끈다. 도시적인 이미지로 인해 당시 제작진 내부 반대가 많았었다는 것. 캐스팅 확정 이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애, 농촌 청년 역할을 위해 시장도 많이 다니며 노력을 했었다는 것을 밝히며 '전원일기' 추억에 잠긴다.

오랜만에 만난 임호에 대해 다들 근황 질문 세례가 이어진다. 임호와 남성진이 각각 흥미진진한 결혼 스토리를 밝혀 모두가 그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임호가 소개팅 자리에서 첫눈에 반해 결혼하게 된 사연, 남성진은 김지영이 고백을 받아주지 않으면 연기자를 그만두겠다는 폭탄선언까지 했었던 사연들을 밝혀 전원 패밀리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든다.

특히 저녁 식사를 위해 시장팀, 요리팀이 나뉘어지는데, 시장팀은 전원 하우스로 돌아오는 길에 깜짝 합류한 조하나와 함께 신년 타로점을 보러간다. 조하나의 연애운, 그리고 이숙과 계인의 인연에 대해 알아보는 타로점을 보는데 놀랄만한 결과로 인해,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으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회장님네 사람들' 12회 신년 스페셜 편은 이날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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