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태양이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하는 듯한 작업실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은 2일 자신의 SNS에 "2023년"이라는 글과 함께 더블랙레이블 녹음실 전경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남성은 작업실에서 진지하게 뭔가를 논의하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지만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이 신곡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태양은 올해 1월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신곡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참여한다고 알려져 태양과 지민, K팝을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태양이 자신과 지민의 모습을 담은 듯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2023년"이라고 예고, 신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태양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