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REVIEW] 텐 하흐, 첫 우승 '성큼'…맨유, 찰턴 잡고 ‘4강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우승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8강에서 찰턴 애슬레틱(리그 원)을 3-0으로 이기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코비 마이누, 안토니를 2선에 세웠다.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중원에 포진했다.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디오고 달롯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톰 히튼이 꼈다.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홈팀 맨유가 찰턴을 몰아붙였다. 볼 점유율을 높여 상대를 공략했다. 측면에서 짧은 패스를 위주로 찰턴 수비진의 균열을 노렸다.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문 안토니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과감한 감아차기가 왼쪽 골문 구석에 꽂혔다. 골키퍼가 손을 쭉 뻗었지만 쳐내기는 역부족이었다.
변수가 생겼다. 34분 맨유 수비수 달롯이 경기 도중 주저앉았다. 텐 하흐 감독은 아론 완비사카를 급히 투입했다. 35분 프레드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전은 맨유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4분 맨유가 골문을 한 차례 흔들었다. 엘랑가가 완 비사카의 크로스를 밀어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무산됐다.
텐 하흐 감독은 후반 15분 세 명의 선수를 바꿨다. 주전 선수를 대거 투입해 승기를 굳히려는 듯했다. 주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카세미루,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찰턴은 승부수를 띄웠다. 공격 진영에 숫자를 늘려 동점골을 노렸다. 맨유는 리드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37분 에릭센의 날카로운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9분에는 엘랑가 대신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투입됐다. 맨유에서 첫 공식 경기 출전이다.
후반 막판 연속골이 터졌다. 45분 래시포드가 침착한 마무리로 맨유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펠리스트리는 도움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경기는 맨유의 3-0 승리로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