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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김광현-윤희상 컨디션 괜찮다"

작성일: 2015.02.27 1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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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오키나와(일본), 신원철 기자] SK 김용희 감독이 선발자원 김광현과 윤희상의 호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SK 와이번스는 27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시 나고시영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폰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3-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2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해 탈삼진 3개를 잡았고, 두 번째로 등판한 윤희상은 피홈런이 1개 있었지만 3이닝 동안 피안타를 2개만 내주며 호투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투수교체는 계획대로 했다. 김광현과 윤희상은 구속도 괜찮고 컨디션이 70~80% 정도 올라온 것 같다"며 "타자들의 팀배팅이 아쉽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이날 SK는 김광현-윤희상에 이어 박민호(1이닝)-이창욱(1이닝 3실점)-엄정욱(⅓이닝 1실점)-서진용(⅔이닝)이 등판했다.

SK는 오키나와에서 치른 연습경기 7경기에서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연습경기를 1경기 앞둔 가운데 김 감독은 "캠프 막판까지 선수들 아프지 않고 마치는 게 목표다. 연습경기는 전지훈련 동안 준비한 것을 확인하고 기량을 점검하는 자리다. 패배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사진] SK 김용희 감독과 니폰햄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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