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에서 새로운 역사 쓸까…53년 만에 기록 깨질 수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해리 케인(29)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시즌 중반 들어 허술한 수비와 들쭉날쭉한 공격력에 고전하던 토트넘은 직전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모처럼 4-0 쾌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3으로 5위에 자리해 있다. 세대교체에 완벽하게 성공, 선두를 질주하는 아스널(승점 44)과 격차는 승점 11. 이번에 이기면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진다면 우승은커녕 4위권 경쟁도 어려워질 수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순위 경쟁을 위해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케인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토트넘 역사상 최다골의 주인공이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412경기서 265골 62도움을 기록 중인 케인은 토트넘 역사상 최다골인 266골에 단 1골이 모자르다. 역사의 주인공은 지미 그리브스다.
그리브스는 잉글랜드 1부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득점(357골)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1961년부터 1970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이날 케인은 그리브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역사의 새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역사를 바꾸게 된다면 53년 만이다.
한편 에릭 다이어는 케인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라이벌전에서 새 역사가 탄생한다면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그는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를 통해 "기록적인 역사를 깨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아스널을 상대하는 건 그에게 더욱 특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