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탁구 스타' 신유빈, 프로탁구 데뷔전에서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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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부상을 털어내며 복귀한 여자탁구 신동 신유빈(19, 대한항공)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데뷔전에서 홀로 2승을 거뒀다.
신유빈의 소속팀 대한항공은 5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내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 T'에서 열린 2023 KTTL 여자 코리아리그(기업부) 경기에서 1, 4단식에 나섰다. 신유빈은 자신이 책임진 두 번의 단식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대한항공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매치스코어 2-3으로 졌다.
부상 부위인 오른 손목에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출전한 신유빈은 1단식에서 '떠오르는 신성'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2-0(11-9 11-5)으로 이겼다.
4단식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간판인 양하은과 맞붙었다. 신유빈은 2-0(11-7 11-6)으로 양하은을 제압했다.
신유빈은 연이은 수술과 재활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월드테이블테니스(WTT)와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 등 국제대회에 복귀했고 이날 1년 5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도 돌아왔다.
대한항공은 신유빈이 분전했지만 강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양하은은 2단식에서 대한항공의 이은혜를 2-1(11-6 3-11 11-6)로 꺾었다.
3복식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나영-유한나 조가 대한항공의 이은혜-이유진 조를 2-1(5-11 11-7 11-8)로 이겼다. 마지막 5단식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유한나가 대한항공 김하영을 2-0(11-6 12-10)으로 제압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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