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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3안타' 박병호 타율 0.226…MIN 3연패 탈출(종합)

작성일: 2016.06.03 11:5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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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친 박병호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3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2루타 2개) 1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6-4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의 타율은 0.211에서 0.226가 됐다. 미네소타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2회초 1사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친 박병호는 4회말 무사 1루에는 볼넷을 얻었다. 박병호는 맥스 케플러의 중견수 쪽 2루타 때 3루를 밟았고 바이런 벅스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했다. 4-4 동점인 5회말 2사 1루에 세 번째 타석에 선 박병호는 중전 안타로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박병호는 5-4로 팀이 앞선 7회말 1사에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박병호는 탬파베이 구원 투수 사비에르 세데노를 상대로 외야 오른쪽 담장까지 가는 2루타를 뽑았다.

미네소타는 1회말 선두 타자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쳐 선취점을 냈다. 탬파베이는 3회초 2사 1, 2루에 에반 롱고리아가 1타점 우전 안타를, 이어지는 2사 1, 3루에 로건 모리슨이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역전했다. 미네소타는 4회 무사 1, 2루에 케플러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벅스턴이 1사 2, 3루에 3루 주자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 다시 앞서갔다.

3-2로 미네소타가 앞선 5회초 무사 1루에 탬파베이 롱고리아가 좌월 2점 홈런으로 또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5회말 미네소타 브라이언 도저가 좌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미네소타는 6회말 1사 만루에 도저가 사구로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고 7회말 1사 2루에 케플러의 1타점 우전 안타로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렸다. 9회초 미네소타는 마무리 투수 케빈 젭센을 올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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