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무릎 수술…11월 복귀 무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9, 미국)가 오는 11월 복귀한다는 소식을 지난 2월에 알리면서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이번에 들고 온 소식은 정반대다. 화이트 대표는 2일(이하 한국 시간) ESPN 스포츠센터에 출연해 "로우지가 무릎을 다쳐 어제(1일) 수술을 했다. 11월 복귀가 어려워졌다"고 알렸다.
12승 무패, 종합격투기계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로우지는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UFC 193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홀리 홈(34, 미국)에게 헤드 킥을 맞고 KO로 진 뒤 옥타곤을 잠시 떠나 영화 촬영을 비롯한 외부 활동에 전념해 왔다.
애초 화이트 대표는 오는 11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최초 뉴욕 대회를 로우지가 빛내 주기를 바랐다. 지난 4월 "로우지의 뉴욕 대회 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그는 복귀전에서 챔피언벨트를 가진 파이터와 싸우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희망이 무산된 화이트 대표는 로우지가 연내에 돌아오기를 바란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단지 작은 수술일 뿐이다. 로우지는 뛰어난 선수다. 12월에 복귀했으면 좋겠다.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올 것이다"고 했다.
화이트 대표는 로우지의 복귀를 알리면서 타이틀전 직행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약속했다. 상황과 시기가 바뀌었지만 계획은 같다. 화이트 대표는 "만약 미샤 테이트(29, 미국)가 챔피언이라면, 로우지와 3차전을 치른다. 누구든 챔피언벨트를 갖고 있는 선수가 로우지의 복귀전 상대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11월로 예정 됐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 로우지가 돌아오는 12월 또는 1월로 연기되는 셈이다. 따라서 상대는 다음 달 열리는 UFC 200에서 타이틀전을 치르는 현 챔피언 테이트와 도전자 아만다 누네스(27, 브라질)의 승자가 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