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손흥민, 최근 놀라운 경기력”…토트넘 코치 반했다

작성일: 2023.02.11 19:45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맨체스터 시티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손흥민.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시티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손흥민.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지난 시즌 핵심 공격수의 반등에 활짝 웃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홋스퍼 수석 코치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30)은 지난 3, 4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득점이 없을 때도 토트넘을 도왔다. 골을 넣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의 부활 조짐이 보인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몰아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3골)와 공동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올 시즌은 안와골절과 2022 카타르월드컵 여파로 주춤했지만, 회복세에 접어들며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이 눈부셨다. 손흥민은 맨시티와 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그라운드 곳곳을 누볐다. 특유의 재빠른 드리블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노렸고,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직접 노리기도 했다.

명장도 인정한 경기력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토트넘과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토트넘에는 공격진에 환상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손흥민과 데얀 클루셉스키(23)로 인해 위기 상황이 있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라고 밝혔다.

담낭 제거 수술로 자리를 비운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을 대신해 토트넘을 지휘한 스텔리니 코치도 손흥민의 최근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손흥민은 최근 경기에서 놀라운 경기를 펼쳤다”라며 “득점이 없을 때도 뛰어났다. 수비 상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공격 시에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동료 선수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됐다. 득점 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라 치켜세웠다. 스텔리니 코치는 “모든 공격수는 매 경기 득점을 원한다. 골이 터지는 경기와 기간이 있다. 가끔 운이 없을 때도 있기 마련”이라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손흥민은 득점 없이도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 경기에 세 골 이상 몰아칠수도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