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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팬들이 직접 요구 "1820억 주고 오시멘 영입해"

작성일: 2023.02.22 19: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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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오시멘 ⓒ 연합뉴스/AP
▲ 빅터 오시멘 ⓒ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팬들까지 직접 나섰다. 돈이 얼마가 들어도 영입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SNS상에서 맨유 팬들이 빅터 오시멘을 영입해달라고 구단에 요청하고 있다.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1,500만 파운드(약 1,820억 원)가 필요하지만, 팬들은 오시멘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22일 열린 나폴리와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본 맨유 팬들은 모두 오시멘만 바라봤다"고 밝혔다. 오시멘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전부터 맨유가 오시멘을 지켜보고 있다는 이적설이 쏟아졌다. 오시멘은 해리 케인과 함께 나폴리가 영입 1순위로 둔 스트라이커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나폴리는 지난 2020년 오시멘을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70억 원)를 주고 데려왔다.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그때는 원석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다르다. 올 시즌 세리에A 19경기 18골로 득점 1위에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골을 몰아쳤다.

맨유뿐 아니라 빅클럽들이 영입을 위해 줄을 섰지만 나폴리는 지키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1억 파운드(약 1,580억 원) 제의도 뿌리쳤다.

오시멘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700만 파운드(약 1,690억 원). 맨유가 영입하기 위해선 최소 바이아웃 금액은 내야 한다.

'더 선'은 "맨유가 케인 영입에 실패한다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고 오시멘과 계약할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무조건적인 우선순위로 공격수 영입을 꼽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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