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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 경기장 난입한 PSV 팬, 세비야 GK 폭행

작성일: 2023.02.24 16:36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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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로이터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김한림·장하준 영상기자]유로파리그에서 난데없는 폭행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유로파의 제왕이라 불리는 세비야와 네덜란드의 강호 PSV 아인트호벤이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습니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세비야였습니다. 세비야는 지난 17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는데요. 여유 있게 2차전을 준비한 세비야였지만 PSV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뤼크 더 용과 파비우 실바의 골로 통합 스코어 2대3까지 따라간 PSV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PSV는 마지막 장면에서 프리킥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는데요.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홈 팬들 역시 분노했고, 결국 이를 참지 못한 한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세비야의 골키퍼 마르코 드미트로비치에게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갑작스러운 폭행을 당한 드미트로비치는 곧바로 팬을 힘으로 제압하며 상황을 종료시켰는데요.

축구 팬 입장에서 응원팀의 패배는 무척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이 아쉬움이 분노로 커지며 결국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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