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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과 계속 연락 중"…콘테 후임으로 오게 될까

작성일: 2023.02.25 05: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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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연합뉴스/AFP
▲ 안토니오 콘테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감독이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4일(한국시간)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포체티노 감독의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포체티노 감독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난다면 어느 쪽도 재결합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제이콥스 기자는 "레비 회장과 포체티노는 개인적인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다"라며 "레비 회장 입장에서는 포체티노를 다시 데려오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토트넘 감독이 공석이 되면 포체티노가 관심을 드러낼 것이다. 그러나 그가 유일한 후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계획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만약 콘테 감독이 떠나고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 온다면 포체티노 감독도 주목해야 할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빠르게 바꿔놨다. 스리백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는 우승이란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야망과 구단의 계획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토트넘 구단은 여름 이적 시장서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지난 시즌보다 경기력이 확실하게 개선되지 않았다. 여기에 콘테 감독 계약은 6월에 끝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콘테 감독이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여전히 그와 토트넘의 동행 여부는 알 수 없다. 최근에는 유벤투스, AS 로마, AC 밀란으로 이적 루머가 나왔다.

토트넘도 콘테 감독 후임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최근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언급됐다. 여기에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끈 바 있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다음 감독을 제대로 선임해야 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러나 토트넘의 목표는 우승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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