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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은 문제 없다' 손흥민 벤치로 내린 이유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다"

작성일: 2023.02.25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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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합뉴스/AP
▲ 손흥민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30)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담낭염 수술 후 회복 중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이번 첼시전에도 사령탑으로 나선다.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첼시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스텔리니 코치는 "콘테 감독이 첼시전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에너지를 느끼고 있다. 조만간 돌아올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 3~4번 전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술을 받은 3주 전보다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가 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스텔리니 코치는 손흥민의 벤치 출전 이유를 언급하면서 "컨디션 조절 문제였다"라며 "손흥민은 한동안 문제가 있었다. 선수들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제 바쁜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의 100% 컨디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벤치로 출격해 득점을 올렸다. 지난달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4-0 승) 이후 리그 6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해리 케인의 골을 도운 지난달 24일 풀럼전(1-0 승) 이후 3경기 만에 작성한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2경기서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교체로 출전할 때마다 골 맛을 보고 있다. 해트트릭이 터진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전도 뒤늦게 투입됐다. 당시 후반 28분부터 13분 만에 세 골을 폭발했다.

스텔리니 코치 이야기에 따르면 손흥민의 벤치행은 체력 부담을 덜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조만간 손흥민이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편 레스터시티와 AC 밀란에 패배하면서 2연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첼시전을 통해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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