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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타고 등장한 오타니에 이어 눗바까지 합류, WBC 日대표팀 완전체 눈앞

작성일: 2023.03.02 11:18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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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전세기를 타고 일본에 입국했다. ⓒ오타니 SNS
▲오타니 쇼헤이가 전세기를 타고 일본에 입국했다. ⓒ오타니 SNS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와 라스 눗바(26·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일본에 도착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매체는 2일 오타니와 눗바의 일본 입국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공식 훈련에 합류할 얘정이다. 메이저리거들까지 합류한 일본도 완전체에 가까워졌다.

오타니는 전세기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타니는 1일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타니고 타고온 전세기 탑승 비용은 1000만엔(약 962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의 입국 소식에 공항은 일본 취재진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오타니는 별다른 인터뷰 없이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스 눗바. ⓒ눗바 SN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스 눗바. ⓒ눗바 SNS

눗바도 2일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했다. 일본계 미국인 선수 눗바는 일장기를 달고 일본 대표팀으로 뛴다. 부모 혹은 조부모의 혈통에 따라 출전 국가를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에 따라, 어머니가 일본계인 눗바는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공항에서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한 눗바는 일본어로 인사를 건넨 뒤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긴장도 되지만 기대도 크다.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눗바. 그는 “캠프에서 타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최고의 몸 상태로 일본에 도착하게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타니와 눗바는 나고야로 이동해 반테린돔에서 진행되는 일본 대표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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