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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조언 "리버풀 떠나라"

작성일: 2023.03.02 13:1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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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직전 호날두와 대화를 했다 ⓒ연합뉴스/로이터
▲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직전 호날두와 대화를 했다 ⓒ연합뉴스/로이터
▲ 호날두 ⓒ연합뉴스/AFP
▲ 호날두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사디오 마네(31, 바이에른 뮌헨)가 지난해 여름 리버풀을 떠났다. 분데스리가 도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알 나스르)의 조언이 크게 영향을 줬다.

마네는 2일(한국시간) 독일 유력지 '빌트'와 인터뷰에서 "2022-23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호날두를 만났다. 호날두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축하하면서 '빅 클럽으로 가라, 너에게 큰 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내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마네 인터뷰를 옮기면서 "지난 여름 호날두가 마네에게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촉구했다. 리버풀에 있는 동안 호날두와 바이에른 뮌헨 결정을 논의한 걸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2016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에서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2021-22시즌까지 269경기에 출전해 120골 48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2019-2020)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2018-2019)를 포함해 숱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클롭 감독은 마네 잔류를 원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결정하면서 분데스리가 도전을 선택했다.

마네는 결정을 후회하지 않았다. '빌트'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분데스리가를 봤기에 놀라지 않았다. 분데스리가는 종종 과소평가된다. 하지만 곧 프리미어리그보다 더 많은 스타를 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분데스리가에서 꽤 만족하고 있었다. 마네는 "경기장의 분위기도 좋다. 분데스리가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 최근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공도 이것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마네는 최근에 컨디션 난조로 후반기 100%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등을 누비며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24경기에 출전했고 11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파리 생제르맹을 1-0으로 제압하며 8강 진출에 파란불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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