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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1패 지휘’ 콘테, 2월의 감독상 후보…텐 하흐와 나란히

작성일: 2023.03.02 22: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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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사진 왼쪽)이 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 안토니오 콘테 감독(사진 왼쪽)이 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담낭염 제거 수술로 휴식 중인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월의 감독상 후보를 공개했다. 마르코 실바(45) 풀럼 감독,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에릭 텐 하흐(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토트넘의 2월 프리미어리그 성적은 3승 1패. 막상 콘테 감독이 지휘한 레스터전만 패배하고, 스텔리니 코치가 벤치를 지킨 3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콘테 감독은 멀리서나마 의사결정을 도왔다.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훈련을 계획하는 등 많은 관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콘테 감독은 담낭염 제거 수술 후유증으로 휴식 중이다. 지난 12일 레스터 시티전 조기 복귀를 감행했지만, AC밀란전 후 또다시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았다. 콘테 감독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병을 간과했다. 휴식을 취하고 토트넘에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그는 이탈리아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의 부재 속에서 토트넘은 오히려 승승장구했다. 스텔리니 수석코치 지휘 아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첼시를 이겼다.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5경기 승점 45로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23경기 41점)를 승점 4 차이로 따돌렸다.

후보 중 최다 승점을 챙긴 건 텐 하흐 감독의 맨유다. 2월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뒀다.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분위기를 탄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7일에는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약 6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실바 감독이 이끄는 풀럼은 2승 2무를 거뒀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브라이튼을 이겼고, 첼시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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