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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REVIEW] ‘밀리탕 자책골’ 레알, 바르사에 국왕컵 4강 1차전 0-1 패

작성일: 2023.03.03 06: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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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했던 엘 클라시코.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신경전. ⓒ연합뉴스/AFP
▲ 치열했던 엘 클라시코.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신경전. ⓒ연합뉴스/AFP
▲ 전반전 선제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 ⓒ연합뉴스/AFP
▲ 전반전 선제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치열했던 경기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0-1로 졌다.

홈팀 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전방에 섰다. 중원에는 루카 모드리치, 에두아르 카마빙가, 토니 크로스가 포진했다. 포백에는 나초 페르난데스,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이 섰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가비, 페란 토레스, 하피냐를 최전방에 세웠다. 프랑크 케시에,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랭키 더 용이 미드필더를 맡았다. 알렉스 발데, 마르코스 알론소, 쥘 쿤데, 로날드 아라우호가 포백에 서고 골키퍼 장갑은 테어 슈테겐이 꼈다.

전반전 흐름은 레알 마드리드가 이끌었다. 전반 12분 만에 벤제마가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오히려 선제골은 바르셀로나가 기록했다. 26분 케시에가 문전으로 치고 들어간 뒤 때린 슈팅이 골키퍼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 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번복됐다. 밀리탕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전반전은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한 골 앞선 바르셀로나는 수비적으로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를 내려앉아 받아쳤다. 역습 위주로 상대를 공략했다.

두 팀 모두 변화를 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22분 수비수 페르난데스 대신 공격수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24분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대신 안수 파티를 내세웠다. 흐름을 바꾸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29분 오렐리앵 추아메니까지 투입했다.

바르셀로나는 철저히 수비 위주였다. 페널티 박스 안에 수비수들을 몰았다. 하프라인도 쉽사리 넘지 않았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1-0 승리로 끝났다.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은 다음 달 6일 바르셀로나의 홈 캄프 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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