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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괜찮아" 이강철호 마지막 걱정 덜었다, 日 첫 훈련 성공적[WBC 타임]

작성일: 2023.03.06 08:05 김민경 기자,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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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사카(일본), 김민경 기자/이충훈 영상기자] 이강철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마지막 걱정을 덜었습니다.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최정(36, SSG 랜더스)이 밝은 얼굴로 훈련에 함께했습니다. 

대표팀은 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버팔로스스타디움에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물론이고, 일본 매체도 여럿 경기장을 찾아 취재 열기를 더하면서 대회가 임박했다는 것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정후(키움)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김광현(SSG) 등 주요 선수들이 플래시 세례를 받은 가운데 최정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현재 대표팀 3루수는 최정이 유일한데, 지난 3일 컨디션 난조로 SSG와 연습경기에 나서지 않으면서 걱정을 샀습니다. 

최정이 3루를 맡기 어려우면 유격수 김하성이 3루를 지키고, 지난해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오지환(LG)이 유격수를 맡을 예정입니다. 최정의 대안이 없지는 않지만, 수비와 타선의 화력을 모두 고려하면 최정이 라인업에 들어오는 게 훨씬 힘이 됩니다.   

▲ 오사카 첫 훈련에 함께한 최정 ⓒ 연합뉴스
▲ 오사카 첫 훈련에 함께한 최정 ⓒ 연합뉴스

이강철 감독은 최정의 몸 상태를 묻자 6일 오릭스와 평가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무리는 시키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강철 감독 "최정은 내일(6일 오릭스전) 가능할 것 같다. 9일 경기(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전)가 더 중요하다. 체크해서 되면 6일 경기에 나간다."

최정까지 컨디션을 잘 회복하면서 한국은 100% 전력으로 대회를 치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오릭스와 평가전에서 최정을 비롯해 김하성과 에드먼까지 합류한 완전체로 처음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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