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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8주년' 김희철 "연예인된 후 더 행복…초심 찾겠다는 말은 빼겠다"[전문]

작성일: 2023.03.06 09:5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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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  ⓒ곽혜미 기자
▲ 김희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데뷔 18주년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6일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고 한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지금까지 과거 활동시절과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공장, 호프집, 수영장, 고깃집 등 많은 알바를 하다가 스무살 겨울, SM에 온 것이 생각난다"라며 "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는 더 행복하게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그 사랑이 당연하다 생각한적 없다. 아으로도 그 사랑들 생각해서 더 잘 살겠다"고 했다. 

그는 "'초심을 찾겠습니다!'라는 말은 빼겠다. 전 초심 찾으면 '꽃잎'이다. 처음 데뷔했을 때 팬들에게 붙여준 애칭인데 뜻이 나르시시즘의 끝을 보여준다. '나는 꽃이니 너희들은 언제나 함께있는 꽃잎이 되어라'. 20대 김희철은 지금보다 더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무튼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빙빙 돌리는 중이다. 잘자!"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철은 2005년 3월 KBS2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11월 슈퍼주니어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다음은 김희철 SNS 글 전문이다. 

데뷔한지 18년이 됐다고 합니다. 시간 너무나도 빠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공장, 호프집, 수영장, 고깃집
많은 알바를 하다가 스무살 겨울, SM에 온게 생각나네요

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는 더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말이죠

물론, 그 사랑. 당연하다 생각한적 없다는건 알지?
앞으로도 그 사랑들 생각해서 더 잘 살겠습니다

"초심을 찾겠습니다!" 란 말은 빼도록 하겠어요. 전 초심 찾으면 '꽃잎'
처음 데뷔 했을 때 제 팬들에게 붙여준 애칭인데요 뜻이 아주 그냥 나르시시즘의 끝을 보여줍니다

"나는 꽃이니 너희들은 언제나 함께있는 꽃잎이 되어라" 20대의 김희철은 지금보다 더 제 정신이 아니었다는

암튼, 정말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빙빙 돌리는 중입니다 깔깔깔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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