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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희소식'…PSG 매과이어에게 780억 준비

작성일: 2023.03.10 07:4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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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바오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연합뉴스/AP
▲ 카라바오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실패한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이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준비한다.

영국 더선은 파리생제르맹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80억 원)로 매과이어 영입을 추진한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맹은 1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과이어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했지만, 마무리하기 전에 이적 시장이 끝났다.

매과이어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지만, 부유한 파리생제르맹으로선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기간을 2년 남짓 남겨두고 있는 매과이어는 떨어진 입지에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매과이어를 제쳐 두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으로 주전 센터백을 구성했다.

지난 6일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매과이어는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이 가운데 선발 출전은 5경기뿐이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24일 유로 2024 예선에 매과이어를 소집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만큼 기량이 완전히 떨어졌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파리생제르맹은 9일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패하며 1·2차전 합계 0-3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에 실패한 것이 이유로 꼽힌다. 36세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수비진 주축인 만큼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란과 마르티네스가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은 만큼 매과이어를 기꺼이 내보낼 수 있는 것으로 현지에선 파악하고 있다. 매과이어와 결별한다면 20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주급을 절약하면서 새로운 선수 영입이 수월해진다. 영국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매과이어를 내보내고 새로운 센터백 영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으로 김민재(SS나폴리)를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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