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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김민재 종아리 '붕대 칭칭'…심각한 부상일까

작성일: 2023.03.12 16:16 박대성 기자, 김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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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왼쪽) ⓒ연합뉴스/EPA
▲ 김민재(왼쪽)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오늘도 김민재는 '월드클래스' 철기둥이었습니다. 수비지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속도로 아탈란타 공격을 틀어 막았습니다. 하지만 상대와 충돌 뒤에 부상이 염려됐고 76분만 뛰었습니다.

나폴리는 12일 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탈란타를 만났습니다. 리그 2위와 승점 차이는 압도적이지만 25라운드에서 라치오에 졌기에 분위기 반등이 필요했습니다.

김민재는 라흐마니와 파트너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측면까지 커버했고 아탈란타 공격보다 한 발 더 뛰며 철벽 수비를 보였습니다. 영리한 수비로 패스 길목을 차단하더니 공격수보다 빠른 스프린트를 보였습니다.

과감한 전진 수비로 아탈란타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설령 볼이 끊겨도 끝까지 책임지며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전반부터 후반까지 '괴물' 수비로 나폴리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후반 30분,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사파타와 충돌 뒤에 쉽게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종아리에 붕대를 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상황에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을까. 부상 예방 차원에 교체였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에게 김민재를 묻자 "괜찮다. 내일 아침에 훈련을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답했습니다.

김민재는 이전에도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상황에 부상 예방 차원에 교체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나폴리 역사를 쓰고 있는 김민재. 충분히 회복한 뒤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철기둥' '월드클래스' '괴물' 수비를 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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