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6이닝 2실점' kt 주권, 3경기 연속 QS

작성일: 2016.06.08 20:41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주권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주권(21, kt 위즈)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 갔다.

주권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97개였다. 

두산 강타선을 잠재우는 투구를 펼쳤다. 주권은 1회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최주환을 1루수 직선타로 돌려세울 때 2루로 내달린 박건우까지 1루 터치 아웃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2회도 마찬가지였다. 주권은 선두 타자 오재일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다음 3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주권은 3회와 4회까지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 갔다. 3회 박기혁의 적시타와 박경수의 중월 스리런 홈런으로 4점을 지원 받은 주권은 더 안정적으로 공을 던졌다.

순항하던 주권은 5회 위기를 맞았다. 닉 에반스와 김재환에게 연속 안타를 뺏기면서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허경민에게 던진 빠른 공이 높게 제구되면서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연결됐다. 1사 2, 3루에서는 김재호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4-2가 됐다. 주권은 5-2로 앞선 6회 공 7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한 뒤 7회 요한 피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완봉승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주권은 지난달 2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완봉승을 챙겼고, 지난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나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주권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kt 마운드에 큰 힘을 실어 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