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G 김윤식 첫 선발 등판에서 43구…개막 로테이션 확정, '빌드업' 실전으로 보충

작성일: 2023.03.26 14:31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윤식 ⓒ곽혜미 기자
▲ 김윤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LG 김윤식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3점을 내줬는데 여기서 2점은 비자책점이었다. 

김윤식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무4사구 2탈삼진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3회 2실점이 모두 비자책점이었다. 50개 안팎의 투구 수를 계획하고 등판했고, 43구를 던진 뒤 두 번째 투수 박명근으로 교체됐다. 

시범경기 등판은 지난 21일 광주 KIA전 1⅓이닝 무실점에 이어 두 번째,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 염경엽 감독은 김윤식이 개막 직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족한 투구 수는 시즌 초반 실전을 통해 천천히 늘릴 계획이다. 

1회 첫 타자 김혜성에게 중전안타를, 1사 후에는 이정후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다. 1사 1, 3루에서 에디슨 러셀을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잡으면서 아웃카운트와 실점을 바꿨다. 

2회는 1사 후 김건희에게 중전안타를 내줬을 뿐 실점하지 않고 넘겼다 그러나 3회 선두타자 김혜성을 1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것이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임지열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줘 점수 1-2가 됐다. 무사 1, 3루에서 러셀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는 대신 3루에 있던 임지열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이 2점은 모두 비자책점이다. 

3회까지 43구를 던진 김윤식은 1-3으로 끌려가던 4회말 박명근에게 공을 넘겼다. 

김윤식은 26일 경기에서 직구 13구, 체인지업 14구, 커브 10구, 슬라이더 6구를 던졌다. 직구-체인지업 외에도 여러 구종을 고르게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3㎞까지 나왔다. 

많이 본 기사